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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 에코넷 등 국립공원 소백산을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와 SK건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1-10
조회수 519
 
 
국립공원 소백산을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와 SK건설

 

2015.09.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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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부와 환경단체인 환경과사람들은 소백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죽녕 철도터널 건설이 애초 설계대로 진행할 경우 지하수 유실과 지반침하 등으로 심각한 생태계 파괴 위험을 인식하고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SK건설에 지하수 유출 취약 구간인 죽령천 인근 6km구간에 대해 전 구간 차수공법 시행 대책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SK건설은 무책임하게도 한마디 해명이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소백산국립공원 지하를 관통하는 11㎞ 길이의 죽령터널 굴착을 무슨 일이 있어도 2년 만에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던 시행사 SK건설은 해당공구의 경우 차수 문제가 전혀 없다는 원론을 주장하며 설계안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경우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2년만에 완료하겠다는 것은 “차수 그라우팅” 공법만 시행하기에도 태부족한 기간이며, 아마도 수백억원의 추가 건설비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쉽게 설계안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한국환경단체협의회(위원장 최병환) 중심의 백두대간 생태지킴이연대는 9일 오후3시 글로벌에코넷(상임대표 김선홍) 경인본부 기자회견실에서 회견을 갖고 우리나라의 혼과 정기가 살아 숨쉬는 백두대간을 파괴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인 SK건설에 대해 “죽녕터널 철도공사”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관계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행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이를 간과할시 백두대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결의를 다지며, 죽령터널 공사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하였다.
1.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의견을 온전히 준수한다는 설계도서 전면적 공개(지하수 유출 취약구간 6km에 대한 전단면 차수그라우팅 설계도면 등
2. 전단면 차수그라우팅 적용이 아닌 일부 단면이나 일부 구간 차수그라우팅일 경우, 공사기간 연장을 통한 합리적인 공사일정 공개 및 경사갱 1 출입구의 대안지로의 이전계획
3. 심도 있는 지표수⋅지하수 모니터링 계획수립 및 실시계획 공개 여부
4.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할 경우, 대안공법 적용 여부 등의 에 대하여 강력히 요구한다
더불어 향후 터널공사 등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공사의 경우 “환경훼손” 최소화 설계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정부 및 발주처는 제도적 보완을 통하여 환경성 평가와 공사 입찰시 가산점을 주는 등 시공사들로 하여금 친환경적 설계 및 녹색기술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입찰과정에서 부정한 방법이 동원됐다는 의혹도 알려졌지만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금까지 관련 회사들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나 적절한 사후 처리를 하고 있지 않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잘못된 길을 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며 “우리의 요구는 공사 재개 전에 모든 문제점을 하루속히 해결하자는 것이며, 추후 보호지역에서의 공사 발주 시에는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HKBC환경방송  yung2656@nate.com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대표외

백두대간 생태지킴이 연대 단체 대표들이

소백산 생태보전 기자회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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