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세상

인천 서구 토론회 "발전소, 환경 고려 경영

기사입력시간 2015.12.01 20:41:15          정철규

 

인천시 서구는 구내 발전소의 환경보전방안을 살피는 '제4회 기후변화대응 환경

 

영향평가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과 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는 어제 오후'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발전소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환경적 책임경영'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발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정성태 서구의제21

 

운영위원장, 김재권 인천시학교운영위원 총연합회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박미옥 동국대 행정학부 교수는 "한국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빨라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며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구에는 현재 신인천·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등 발전소 4곳이 가동 중으로 발전소의 규모는

 

총 8천114MW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