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이하 인천공선협)은 10일 인천시 서구 공항철도 검암역 광장에서 ‘공명선거 발대식 및 부정 선거감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공선협 회원단체와 인천공선협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공선협은 선거 기간 동안

▲부정선거 감시•고발 활동

▲유권자 참여 깨끗한 선거 및 정책선거 캠페인

▲클린존 선포식․클린선거운동 캠페인

▲공직자 선거 개입 감시․고발 활동

▲클린선거OK, 정책선거OK, 투표참여OK, 흑색선전NO 캠페인

▲유권자 투표참여․바른선택 촉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선협은 결의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인천지역에서 많은 후보자들의 난립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불법•탈법 부정선거운동이 활개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정당은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후보자를 공천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선홍 공선협 상임공동대표는 “유권자는 후보자의 현실 가능한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4.13 선거일에 투표에 꼭 참여할 것”과 “후보자는 클린 선거운동으로 본을 보이고 향응•금품을 제공하지 말 것” 등을 촉구했다.
신세희 기자  ssh1531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