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선협, 제20대 총선 클린·정책선거 촉구

2016년 03월 23일 (수) 11:19:32
신창원 기자  press@incheonnews.com

 

 

▲ 인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가 23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신창원기자

인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가 각 정당의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를 촉구했다.
이들은 23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3총선은 과거 19대 국회에 대한 심판과 미래 4년에 대한 선택"이라며 "과거에 대한

심판의 기준은 국민이 19대 국회회기 동안에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잘못된 정치인에 대해 응징을 하지 않으면 정치인들은 국민이 아니라 공천권을

가진 자에게

아부하는 머슴이 되고 국민 위에 군림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해서 정치적 비용을 없애고 국민 삶의 질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제대로 된 정책과 이 정책을 실현할 인재를 선출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했다.
이들은 이날

▲모든 후보자는 도덕적 양심에 따라서 준법선거운동과 정책선거운동

▲향응제공 및 금품제공 등 불법,탈법 부정선거운동 금지

▲비방,흑색선전 등을 해서는 아니 되며 클린선거운동으로 본을 보일것

▲유권자는 투표에 참여하며 부정선거를 감시하며 흑색선전 등 불법선거운동에 현혹되지 말 것

▲유권자는 정책과 자질 및 도덕성 우선으로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해야 할 것 등을

   유권자와 출마자에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