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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소리유치원, 송현유치원 찾아 동화책 기부

우리아이지킴이, 10개 지역 20개 어린이집 ‘찾아가는 어린이집 스마트동화책 캠페인’ 성료

[한국NGO신문] 박미경 기자 =

우리아이지킴이(대표 여영미)가 주최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스마트동화책 캠페인’이 3월 31일(목)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산새소리유치원과 송현유치원에서 진행됐다.

▲ 3월 31일(목) 인천광역시 산새소리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집 스마트동화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 박미경

우리아이지킴이 조응태 본부장은 산새소리유치원과 송현유치원 강당에 모인 어린이들에게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www.wooriaisafe.org)를 통해 스마트동화책 보는 방법을 시연하였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그림백과 세트와 동화책,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음료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 3월 31일(목) 인천광역시 산새소리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집 스마트동화책 캠페인’을 진행했다. © 박미경

'스마트동화책'은 동화책의 영상과 성우 최원형 등의 목소리를 재능기부 받아 동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TV와 프로젝터 등으로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리아이지킴이는 지난 17일 경기도 시흥시를 시작으로 21일 경북 칠곡군, 22일 충북 청주시, 23일 경기도 광주시, 24일 대전광역시, 25일 경기도 부천시에 이어 28일 남양주시, 29일 울산광역시, 30일 아산시, 31일 인천광역시까지 10개 지역의 20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집 스마트동화책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다.

우리아이지킴이 여영미 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콘텐츠를 접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동화로 만들어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다양한 지역에서 많이 진행할수록 그 의미가 커지는데 앞으로 더욱 많은 콘텐츠로 더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더 많은 지역에 방문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 더 좋겠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재단의 추구하는 미래세대 육성사업으로 세대에 맞춘 스마트동화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문화적인 콘텐츠로 꿈과 희망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동화책 캠페인’은 동화책 출판사들의 동화책 콘텐츠와 최원형 성우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어린이들은 재미와 교육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