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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한국환경단체협의회 김선홍 사무총장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환경부장관 사퇴촉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07-02
조회수 346

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책임' 환경부 장관 사퇴 촉구



 
'가습기살균제 책임' 환경부 장관 사퇴 촉구
(서울=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환경단체협의회회원들이 '3무(無) 윤성규 환경부 장관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제공]
롯데마트 수사도 촉구…정부 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서 사망신고자 238명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환경단체들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퇴진과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유통·판매한 롯데마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국환경단체협의회는 8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장관은 수백명의 생명을 잃게 하고 수천명을 고통받게 한 가습기살균제 문제 처리과정에서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보여준 태도는 무책임한 장관의 전형적 표본"이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환경부가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에서 가장 큰 원인인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국가적 공조 태세를 마련하지 못하고 경유 가격을 인상하고 고등어구이만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았다고 비판했다.
환경운동연합과 참여연대는 같은 시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가습기살균제를 공급한 용마산업과 제품 컨설팅을 한 데이먼사 구속 수준에서 검찰 수사가 끝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의 외국인 피의자들은 물론이고 국내 재벌에 대해서도 가리지 말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정부의 '제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 접수'에서 약 한 달여 기간에 사망자 238명을 포함해 피해자 1천57명이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센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료를 인용해 이처럼 발표했다.
정부의 지난 1∼3차 피해접수에서 사망자는 총 223명으로, 4차 접수의 사망자 수가 1∼3차 사망자보다 더 많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접수된 가습기살균제 전체 피해자는 2천399명이고 사망자는 464명이다. 전체 피해신고자의 19.9%가 사망자인 셈이다.
센터는 "한 달 사이 급격히 피해신고가 늘어난 것은 올해 4∼5월 가습기살균제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많은 국민이 신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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