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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 에코넷 등 시민단체 "신도시 쓰레기 자동처리시설 엉터리 LH 측 "일반·음식물쓰레기 분리 잘 되고 있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1-09
조회수 414

 

시민단체 "신도시 쓰레기 자동처리시설 엉터리"

LH 측 "일반·음식물쓰레기 분리 잘 되고 있어"

등록일 : 2015-06-18 17:14:04 | 연합뉴스
시민단체 "신도시 쓰레기 자동처리시설 엉터리"
LH 측 "일반·음식물쓰레기 분리 잘 되고 있어"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글로벌에코넷, 환경과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은 18일 신도시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아파트 분양금을 부풀려 받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 등)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사 등 15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악취가 없고 쓰레기 수거 차량이 다니지 않는 친환경 클린시티를 조성한다며 성남 판교, 김포 한강 등 신도시에 엉터리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을 설치해놓고 이를 홍보해 약 60만 가구로부터 가구당 250만∼400만원의 분양대금을 부풀려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다는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은 성남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하자로 인해 쓰레기 처리비용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날 수원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주장한 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조사 결과와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이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분리하지 못함으로써 기존 시설보다 쓰레기 처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 감사원 지적 자료 등을 고발장에 증거자료로 첨부해 제출했다.
LH 측은 "현재 대부분의 신도시에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분리가 잘 되고 있으며 일반쓰레기는 소각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자원화 시설로 보내 처리하고 있다"며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zorb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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