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와 김포시 지역 시민단체들이 엉터리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을 설치해 분양대금을 올려 받았다며 LH와 건설사 등 15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고발장에서 성남 판교와 김포 한강신도시에 설치한 쓰레기 자동처리시설은
전문 기관 조사 결과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로 인해 쓰레기 처리비용이 크게 늘어나는데도 오히려 가구당 많게는 4백만 원 씩 분양대금을 올려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LH 측은 현재 대부분 신도시에서 쓰레기 분리가 잘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